[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제7회 북잼콘서트 ‘조정래의 풀꽃 콘서트’를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한다.
조정래 작가는 ‘이 시대 교육의 현재’를 주제로 잡고 부모와 교사, 학생, 교육업 종사자 등의 삶의 양상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가치와 삶의 방법 등을 논할 계획이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학부모, 청소년, 교사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리얼 대담을 펼친다. 또한, 최은준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과 KBS 국악관현악단 대금연주자 한충은과 포레스트가 전하는 퓨전 국악 연주로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2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티켓과 도서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패키지 구매 시 도서는 콘서트 현장에서 티켓과 함께 수령하면 된다. 패키지 구매자 전원에게는 조정래 작가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흑목 연필 세트와 한정판 조정래 작가 원고지 양장 노트를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는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까지 콘서트 안내 페이지의 게시판에 기대평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린 이번 북잼콘서트 홍보글의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 2매)을 초대한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인터파크도서의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기획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콘서트·토크·플레이 등을 통해 매월 독자를 찾아가고 있으며, 북잼 콘서트는 2014년 11월에 시작돼 유시민, 김영하, 고 신영복, 유홍준, 혜민 스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