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 한국 문화 체험 다큐멘터리 전파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5일부터 ‘한국 탐구’라는 제목으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KBS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의 매력, 지역민의 삶과 정신이 서려있는 한국의 명소, 한국 문화 체험의 세 가지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를 총 8회에 걸쳐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한다.
첫 번째 코너는 한류 콘텐츠의 중심에 있는 케이팝에 대해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뒷이야기와 정상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스타와의 인터뷰와 활동 현장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한국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그 지역의 대표 명소 정보와 지역민의 음식의 원류 등을 파헤친다.
세 번째 코너에서는 ‘외국인 한국에 와서 가장 하고 싶은 게 뭘까’라는 주제로 문화, 꿈, 축제 등 다양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이 직접 체험해 보는 내용이 소개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탐구 방송물을 유튜브에도 게시하는 등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세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쌍방향 국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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