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아니 벌써' 등 기존 발표곡뿐만 아니라 '니나노나노니', 'Hope' 등 미발표곡도 다수 연주돼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 날 보컬을 맡은 수경은 제1회 핫트랙스 뮤지션발굴프로젝트작품 대상 및 제2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본선 입상 등을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어쿠스틱기타, 보컬, 작사/곡의 최정호, 피아노 강주은, 퍼쿠션 이보경 등 실력파 멤버가 함께한 특별한 공연이었다.
빨간의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공연장부터 공중파 방송까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전시공연 복합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아트페이는 7월 25~28일 요기가 표현 갤러리에서 세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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