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는 '일체유심조'를 풀기 위해 불교공부를 시작한 저자가 20여 년의 공부 끝에 그 답을 알게 되었다고. 그래서 그 동안의 ‘공부(工夫)’를 회향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이 책은 보통 사람들의 상식에서 출발하여 그 상식에 의문을 품고 하나씩 헤쳐가면서 유식(唯識), 즉 유식무경(唯識無境)의 원리를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다.
■ 유식불교의 이해
목경찬 지음 | 불광 펴냄 | 264쪽 | 15,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