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공부하는 몸'이라는 하나의 몸틀만을 강요받아 온 청소년들에게 다른 몸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과 감수성을 자극한다. '몸'을 주제로 연 청소년인문학교실의 강좌 내용 7편과 청소년들의 후기를 엮은 이 책은 주어진 현실을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몸틀'을 형성하고, 몸의 가치와 의미를 성찰해 보도록 돕는다.
■ 몸, 태곳적부터의 이모티콘
이유명호 외 4인 지음 | 궁리 펴냄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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