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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선정한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중 하나로 뽑혀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 중에 있는 작품으로 '여자 하드보일러드 귀재'라 불리는 기리노 나쓰오의 대표 소설이다. 도박과 여자에 미친 남편 때문에 괴로운 야요이는 우발적으로 남편을 살해 하게 되고, 이 사건은 본의 아니게 일본 전역에 알려진다. 어쩔 수 없이 범죄세계에 빠지게 되는 야요이의 미래가 흥미있고 속도감있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기리노 나쓰오 지음 / 김수현 옮김 / 황금가지 펴냄 / 각권 420쪽 내외 / 각권 10,000원
 
읽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