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과 화염병이 날라다니던 80년대 시절, 그 중에서도 87년 6월 민주와 항쟁과 7,8월 노동자 대투쟁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이 책이 나왔다. 현재 한 해에 300회 이상 노동 운동 강의를 다니고 있는 허종강의 허심탄회한 사생활을 이야기 하면서 아직까지도 부당한 권력과 자본에 타협하지 않기에 아직도 철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종강 지음 / 철수와 영희 펴냄 / 240쪽 / 9,800원
읽고 생각하는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