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영하, 정독도서관서 독자들과 소통
작가 김영하, 정독도서관서 독자들과 소통
  • 강인해
  • 승인 2010.07.1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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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강인해 기자 = 정독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5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영하 작가의 신작 소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출판 기념 특별 강연회와 함께 진행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는 김영하가 문예지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과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글을 엮은 소설집이다.

작가 김영하는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을 듣는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받았으며 『당신의 나무』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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