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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강인해 기자 = 서울신현초등학교가 9일부터 이틀간 제2회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가족캠프는 60여명의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비롯해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가족 10개팀이 리코더 합주, 댄스 등의 장기자랑으로 캠프의 분위기를 돋웠다.
김진순 교무부장은 “바쁜 일상을 사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대화시간이 부족한 요즘, 집이 아닌 학교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참가한 모든 가족이 부모사랑·자녀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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