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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철 회장과 더불어 신임 임원진도 대거 취임해 앞으로 한국도서관협회를 이끌고 갈 새 진영이 갖춰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인들의 권익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대에 걸맞는 도서관문화 창달을 위해서 회원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회장으로는 곽동철(청주대학교 교수), 남태우(중앙대학교 교수), 양종만(서울특별시립정독도서관장), 최호남(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지식기반실장) 등 4명이며, 회장과 부회장 포함 신임 제24대 임원은 모두 29명이다.
새로 출범하는 임원진은 도서관 및 사서직의 발전 및 권익신장, 회원 결집 및 유대 강화, 회원을 위한 편익제공 극대화, 협회 조직과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철 회장
1974. 성균관대학교 도서관학과 졸업
1979.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도서관학 석사)
1991.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약력
1981.3.-1994.2.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1994.2.-현재 성균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2001.1.-2002.12. 한국문헌정보학회장
2003.2.-현재 국회도서관 발전 자문위원장
2003.3.-2007.2. 성균관대학교 한국사서교육원장
2005.2.-2006.12. 2006서울wlic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
2007.7.-2009.6. (사)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2009.7.-현재 (사)한국도서관협회 회장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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