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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s 런던놀이』와 『두나’s 도쿄놀이』에서 특유의 감성어린 사진과 글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던 배두나가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전작들이 “명성에 비해 볼륨이 부족하다”는 평가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선 배두나. 서울 토박이로써 자신이 몸 담고 살아가고 있는 곳에 대한 남다른 시선을 자랑하고 있다.

■ 두나’s 서울놀이

배두나 지음 / 배두나 사진 / 중앙북스 펴냄 / 288쪽 / 1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