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하정우, 베라 파미가, 데이비드 맥기니스 |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시장을 겨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네버 포에버>에 한국과 미국의 차세대 스타들이 캐스팅 됐다.
헐리우드의 차세대 스타 베라 파미가와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하정우, 영화<태풍>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캐스팅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한미양국의 배우가 공동으로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를 펼치는 글로벌 캐스팅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주목 받고 있다.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네버 포에버>는 한국인 남자와 백인 여자의 치명적이고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이미 한국과 미국의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화제가 됐다.
한국에서 기획하고 철저하게 미국영화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될 <네버 포에버>는 2007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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