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여름철 독서 트렌드 발표… 『불편한 편의점』 등 소설 분야 인기
밀리의 서재, 여름철 독서 트렌드 발표… 『불편한 편의점』 등 소설 분야 인기
  • 안지섭 기자
  • 승인 2021.09.01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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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여름철 독서 데이터 분석한 결과, 올 여름에는 소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점가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은 높은 완독지수를 보이며 그 인기를 자랑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6월과 7월 모두 서재에 담은 수 1위, 8월에는 3위에 오르며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 순위에서 연일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4월 출간된 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 5월 초 서비스되자마자 빠르게 1위에 올랐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는데 드라마와 연극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독서 통계 빅데이터인 완독지수에 따르면 『불편한 편의점』의 완독 확률은 78%다. 소설 분야의 평균인 65%보다 무려 13%P나 높은 수준이다. 지난 27일 기준 『불편한 편의점』은 4만5천 개 이상의 서재에 담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 줄 리뷰도 1,200개 가까이 달릴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도 인기였다. 전문 성우 9명을 멀티캐스팅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표현해낸 오디오북은 오픈 3일 만에 일주일간 가장 많이 읽힌 오디오북 1위에 올랐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도 전작의 인기를 이어갔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의 완독 확률은 66%로, 서재에 담긴 수 기준으로 7월에는 4위, 8월에는 1위를 차지하며 빠르게 순위권에 안착했다. 이전 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도 7월과 8월 모두 서재에 담긴 수 2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릴러 소설이 주목받는 계절답게 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백조와 박쥐』도 주목받았다. 『백조와 박쥐』는 8월 출간과 함께 밀리의 서재에 공개되면서 곧바로 서재에 담긴 순 기준 5위를 차지했다. 완독할 확률은 63%로 소설 분야 평균보다 살짝 낮은 수준이지만, 완독 예상 시간이 분야 평균인 3시간 10분을 훌쩍 뛰어넘는 8시간 가까이 기록되면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마니아들이 집중해서 읽은 책으로 분석됐다.

한편, 밀리의 서재가 앱 내에서 격주간 발행하는 독서 리포트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바다’ 또는 ‘여름 별미’와 관련된 도서도 함께 주목받았다. ‘바다’가 제목에 들어간 책의 경우 5월에 비해 6월부터는 해당 책을 읽은 회원 수가 크게는 3.8배 올랐다. 또한 기온이 높아지면서 냉면, 수박 등 여름 별미를 다룬 책들의 평균 완독할 확률이 20%대에서 30%를 웃도는 수준으로 증가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서점가 베스트셀러가 된 『불편한 편의점』을 비롯해 올해는 경제경영 도서가 주목받던 지난해에 비해 소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밀리 회원들의 ‘북캉스’를 책임진 대표 도서 세 권은 모두 출간되자마자 빠르게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된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밀리의 서재에서 서점가 베스트셀러와 최신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서 제공에 속도를 내고, 오디오북 등으로 독서하는 재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체 콘텐츠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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