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디지털, 기후위기, 젠더, 장애, 난민 등 6개의 문제를 인권 개념을 통해서 설명하는 청소년 교양 도서다. 각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권 활동가, 사회학자, 기자, 성교육 전문가, 장애학교 교사, 사회 활동가들이 저술에 참여했다. 책은 각 6개의 장 안에 4개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권리를 가지려면 ’어른‘이 되어야 하나요’ ‘왜 수어 통역과 자막은 보편화되어야 할까요’ 등 지금 청소년이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논쟁거리를 담았다. 저자들은 “우리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 또한 일상을 인권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인권에 대해 말하고 싶은 마음과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용기가 돋아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잠깐! 이게 다 인권 문제라고요?
김도현 외 5명 지음 | 곰곰 펴냄 | 232쪽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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