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여기어때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2차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실시한다. 4만원 할인 및 ‘특급호텔에서 한달 살기’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종합숙박·모바일티켓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최문석)는 30일 제2차 대한민국 숙박 대전의 사전 인증 페이지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전 국민에게 최대 4만원의 숙박 할인 쿠폰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가을, 겨울 여행을 위한 역대급 숙박 할인 혜택을 한 데 모았다. 할인 쿠폰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1매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올해 12월 23일까지 발급하며, 예약 가능한 숙소 입실일은 10월 4일~12월 23일이다. 방역을 위해 크리스마스와 연말(12월 24~31일)은 할인권 사용 기간에서 제외됐다.

여기어때의 대한민국 숙박대전은 할인 쿠폰에 단독 특가와 카카오페이 등 결제 수단에 따른 중복 할인 찬스를 더해 차별적인 혜택으로 구성했다.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다음달 4일엔 당일 숙박을 예약하면 여기어때 4,000포인트와 쿠폰 세트를 제공하고, 이후 예약자에게도 2,000포인트와 쿠폰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인정보를 사전 인증한 국민을 위한 혜택도 쏟아진다. 여기어때는 앱에서 사전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한 달 살기’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선발한 1명의 고객만을 위해 올 겨울 완벽한 추억을 만들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또 도넛과 카페 등 식음료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티켓도 선착순 5만명에게 선물한다.

여기어때 측은 “휴식의 시간이 필요한 국민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가 다시 돌아왔다”며 “대한민국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