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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화가이자 방랑자인 시튼의 자연주의자로서의 성장 드라마다. 원작『동물기』보다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화됐고, 다니구치 지로의 연출력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그려진 컷 하나하나, 늑대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는 로보와 블랑카의 털 한 올 한 올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다니구치 지로 글, 그림/ 나기호 옮김/ 애니북스/ 288쪽/ 8,500원
독서신문 1404호 [200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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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화가이자 방랑자인 시튼의 자연주의자로서의 성장 드라마다. 원작『동물기』보다 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화됐고, 다니구치 지로의 연출력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그려진 컷 하나하나, 늑대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는 로보와 블랑카의 털 한 올 한 올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다니구치 지로 글, 그림/ 나기호 옮김/ 애니북스/ 288쪽/ 8,500원
독서신문 1404호 [2006.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