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KEB하나은행에서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최대 연3.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2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정기적금을 가입하면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필수 등록해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가입하면 세전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1년제와 2년제 2종류, 금리 동일)

해당 정기적금 가입자가 '하나멤버스' 회원이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하나머니 50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또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자는 취지로 '순국선열 이름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며,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1Q Bank'에 들어가 '3.1절에 떠오르는 순국선열의 이름'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가 적어 낸 이름 가운데 최다 응모된 순국선열 이름을 적은 고객 가운데 3100명을 추첨해 연 3.1%의 특별금리 쿠폰을 1인 1매 제공한다.

특별금리 쿠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으로 정액적립식 정기적금을 가입하면 연 3.1%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하나은행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필수 등록해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가입해야 한다.

하나은행 디지털 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에 대한 관심을 전 국민적으로 확산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