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베스트셀러를 짓는 사람들 리더의 독서 출판사 탐방 시민 시인의 얼굴 차순정과 이민호의 토포포엠(~2023.4) 특별기획-독서인권(~2021.9) 문학기행(~2021.9) 카드뉴스 인터뷰 명사에게 듣다 대사에게 듣다 이 사람 슬기로운 독서생활(~2020.10) 책 신간 리뷰 책 속 명문장 추천도서 고전타파 문화일반 출판 영화/공연/전시 대학생기자단(~2022.3) 기관/기업 오피니언 발행인 칼럼 기자의 칼럼 조환묵의 3분 코치 스미레의 육아에세이 김혜식의 인생무대 나무종의 마음스케치 이려은의 데일리소나타 리아의 스탠드 업 에듀 사서의 향기 지난 연재 피플 인사/부고
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서의 향기] 평촌도서관 재건축 단상 [사서의 향기] 평촌도서관 재건축 단상 도서관이 달라지고 있다. 인도의 문헌정보학자 랑가나단은 1928년 인도의 마드라스 도서관협회를 창립하고 1931년 도서관학 5 법칙을 발표하는 등 현대적 의미의 도서관학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유기체적 존재로서 도서관을 정의하였다. 도서관은 모두에게 통하는 교육의 수단이다. 남녀노소 모두 어떠한 이유로든 소외됨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이용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보인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관심, 요구, 이를 폭넓게 수용하는 도 사서의 향기 | 유옥환 | 2024-08-16 12:00 [사서의 향기] 경청의 도서관, 우리 지금 만나요 [사서의 향기] 경청의 도서관, 우리 지금 만나요 “우리는 환대에 의해 사회 안에 들어가며 사람이 된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리/장소를 갖는다는 것이다. 환대는 자리를 주는 행위이다" 인류학자 김현경(『사람, 장소, 환대』 문학과지성사, 2016, p.26)의 말이다. 모든 이들을 환대하는 도서관은 그럼에도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낯선 곳이다. 도서관 이용 경험이 없는 분들이 편안하고 손쉽게 도서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나섰다. 그 여정과 만남을 보여주려 한다.첫 번째 만남은 혼자 지내거나 거동이 어려워 요양원에서 지내는 분들을 위한 그림책 프로그램이다 사서의 향기 | 이수경 | 2024-07-01 16:00 [사서의 향기] 독서진흥의 중추적 기관, 도서관 [사서의 향기] 독서진흥의 중추적 기관, 도서관 도서관은 국민의 독서진흥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기관 중 하나이다. 도서관 별로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대학도서관,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은 각 도서관의 서비스 대상과 역할이 다르다. 이 중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국민에게 전 생애에 걸쳐 선별된 자료를 제공하며 생애 주기별로 독서를 즐겨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은 1990년 말 231개관, 2000년 말 420개관, 2010년 말 703개관, 2020년 말에는 전국적으로 1,172개관이 운 사서의 향기 | 공정자 | 2024-06-01 06:30 [사서의 향기] 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환대’의 공간 되어야… [사서의 향기] 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환대’의 공간 되어야… 에릭 클라이넨버그는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에서 도시 속에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성장에도 일조하는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다수의 주민, 특히 취약 계층의 피신처로 사람이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는데, 그것은 주어진 공간 자체가 그들에게 신뢰를 표시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공의 공간으로서 가장 안전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실존적 위협에 직면한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의 사서의 향기 | 정은영 | 2024-05-03 13:23 [사서의 향기] 당신에게 4월은? [사서의 향기] 당신에게 4월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피우고, 추억과 욕망을 섞으며 봄비로 생기 없는 뿌리를 깨운다. 4월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T.S. 엘리엇의 황무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의 현대사만 생각해도 4월은 여러 아픔의 단어들로 소환되는 사건들과 맞닿아 있다.도서관 사서들에게 4월은 더욱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달이다. 바로 ‘도서관주간(4.12~18)’이 있는 달이기 때문이다. ‘슬프고도 잔인한 달 4월에 하필 도서관주간이라니...’ 생뚱맞게 들릴 수도 있지만(왜 독서의 달은 9월, 독서주 사서의 향기 | 유현미 | 2024-04-01 11: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