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뉴스/독서신문 김주경 기자] 사진과 디지털 그래픽 기술의 결합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시도한 1세대 작가로, 넓은 스펙트럼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닉 나이트 사진전’은 다큐멘터리적 접근에서부터 패션계의 보편적 시선에 도전한 화보,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을 통해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통념을 작가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로 거침없이 탈바꿈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닉 나이트의 사진과 영상 인스톨레이션을 포함한 110여점의 대표 작품을 선보일 예정. 기존 형식의 대담한 파괴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충격을 안기고, 낯선 것과 마주했을 때의 두려움뿐 아니라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 장소: 대림미술관
■ 기간: 2016년 10월 6일~2017년 3월 26일(매주 월요일 휴관)
■ 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오후 7시 30분 입장마감)
■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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