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첫 신호탄… '고고페스티벌' 개최
아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첫 신호탄… '고고페스티벌' 개최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4.11.07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 자극형 프로그램 풍성

▲ <아현시장 고고(高Go)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아현시장에서 오는 8일, <아현시장 고고(高Go)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현시장 고고페스티벌'은 아현시장이 2014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후 첫 공식행사이자 아현 뉴타운 입주민과 기존 아현동 주민을 위한 환영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보고, 듣고,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오감 자극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나눔행사를 열어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추계예대 서포터즈단 플래시 몹과 버스킹 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한 <제1회 아현동 추억여행 사진공모전>의 당선자 9명의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아현 시장 아카이브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도심 속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지난 공모전에는 총 12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현시장 천막 아래 펼쳐지는 사진전은 또 다른 이색적인 볼거리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아현시장은 지난 3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으며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인 공청회 등의 협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앞둔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시장-학교의 협력 체계의 구축으로 인근 지역 대학생들과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진수 아현시장 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단장은 “아현시장 고고(高Go)페스티벌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공존하는 감성문화공간으로서의 아현시장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아현시장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