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에서 가난한 사람이 아닌 부유한 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빈곤을 이야기하는 작품. 매일매일 근면하게 돈을 벌어도 늘 가난하고 부족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미국사회에서의 물음표로 시작해 전 세계와, 전 인종을 모두 예로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현실의 사회지표를 정확히 짚어내 많은 미국노동자들이 왜 여전히 가난한지 고찰한다.
■ 워킹 푸어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
데이비드 k. 쉬플러 / 나일등 옮김 / 후마니타스 펴냄 / 548쪽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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