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근간인 ‘한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방송인 정재환의 강의로 진행된다. 우리 말글과 국어 교육의 중요성, 때와 장소에 맞는 바람직한 언어생활과 아름다운 언어 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통해 외국 말글의 침투 속에 잃어가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문화의 달 특별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와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료실(02-3413-488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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