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2022 윌라 피플 어워즈’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 윌라 피플 어워즈’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윌라 서비스를 이용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으로,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최장 기간 멤버십을 유지한 구독자는 ‘왕이 될 상’을, 오디오북 재생 시간이 가장 긴 이용자는 ‘윌라랑 항상’을 수상했다. 가장 많은 오디오북을 완청(70% 이상 청취)한 구독자는 ‘열심히 들었상’을, 지난해 대비 올해 청취 시간이 10배 증가한 구독자는 ‘떡상’을 받았다.
가장 많은 리뷰를 남긴 구독자는 ‘내가 평론가상’을, 264개의 오디오북에 평균 4.8점의 높은 별점을 준 구독자는 ‘별이 거의 다섯 개!상’을 수상했다. 계정을 공유한 가족이 본인보다 많이 이용한 결제 구독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상’에, 고배속으로만 청취하는 구독자는 ‘응원해요! 당신의 바쁜 일상’에 선정됐다.
윌라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랜덤 도서 박스를 증정한다.
윌라를 운영하는 콘텐츠 기업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2022년 한 해 동안 윌라 오디오북을 애용해 준 구독자들을 위해 재미도 있고, 동기 부여도 얻을 수 있는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다른 구독자들도 내년에는 피플 어워즈 수상자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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