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는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마포구의 청년공간JU동교동 바실리오홀에서 제21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21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기술 혁신과 출판 모델의 진화’이다. 한국출판학회는 2007년부터 출판계의 현안과 새로운 출판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왔다.
공병훈 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는 '기술 혁신은 출판 모델을 어떻게 진화시키는가?'에 대한 첫 번째 발표를 맡았다. 두 번째 발표 주제 '플랫폼 기반의 웹툰과 웹소설의 유통 현황과 미래'는 만화평론가이자 웹툰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박세현 박사가 진행한다.
행사는 한국출판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사회는 학회 김진두 부회장(본 학회 부회장, 서일대학교 교수)이 맡으며 토론은 김민옥(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교수), 정윤희(출판저널 대표)가 참여한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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