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김성익)이 최근 자사의 파트너스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선한 결과 고객불만 접수율을 큰 폭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집닥 측은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문제점을 분석,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파트너스 가이드라인을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업체 관리를 체계화시킨 결과 2019년 상반기 대비 올해 고객불만 접수율을 최대 70%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닥은 현재 500여 곳의 파트너스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집닥 고객의 공사 정보 제공과 함께 영업 활동 지원, 포트폴리오 제작 대행 등 서비스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집닥 파트너스 관리 가이드라인에는 사업자 등록증 유무, 시공 실적 등 입점 전 업체 검증사항부터 입점 후 공사품질 유지를 위한 파트너스 고객 평가 등이 포함된다. 집닥 측은 “특히, 파트너스 평가는 고객 서비스 후기와 불만사항 위주로 엄격하게 관리된다”며 “이는 업체의 경력과 매출액, 회사 규모, 파트너스 유지 기간과는 무관하게 서비스 기준 부적합 또는 위반 등의 사례 발생 시 예외 없이 단계별 페널티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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