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작가가 100명이라면, 100가지의 글쓰기 방법이 있다. 그렇다. 글쓰기에는 왕도가 없다. 왕도나 정답, 법칙 따위의 것들은 언제나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이 책에는 출판 편집기획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최근에 출간된 글쓰기 책의 여러 원칙들에 물음표를 던지며 찾아낸 ‘진짜 글쓰기’ 방법이 담겼다. 저자의 의도에 따라 이 책은 1부 ‘바로잡기’, 2부 ‘쓰기’, 3부 ‘고치기’의 순서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원칙’이라고 생각했던 글쓰기 통념을 혁파하고 2부와 3부에서는 저자만의 특별한 글쓰기 비법이 담겼다. 책을 통해 ‘위반하는 글쓰기’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 위반하는 글쓰기
강창래 지음│북바이북 펴냄│272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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