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 맨 앞에 나오는 글자는 무엇일까?’ ‘버스를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을까?’ ‘우리말은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를까?’ 이 책은 위와 같은 물음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우리말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저자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국어가 막상 문제를 풀려고 보면 왜 이렇게 어려운 과목으로 변모하는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렇다면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국어 실력은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는다”며 꾸준한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사례를 통해 국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책.
■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국어 상식 이야기
조영경 글│홍나영 그림│파란정원 펴냄│224쪽│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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