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16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높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3도 ▲서울/경기 3도 ▲강원영서 3도 ▲강원영동 3도 ▲충남 3도 ▲충북 3도 ▲경북 3도 ▲울릉도/독도 3도 ▲전북 3도 ▲경남 3도 ▲전남 3도 ▲제주도 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은 오전에 ‘나쁨’, 오후에 ‘한때 나쁨’이며 그 밖의 전국은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18일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19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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