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自尊)이란 자기의 품위를 스스로 지킨다는 뜻을 가진다. 자존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 만들고 가꿔나가는 것이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자신은 물론 주변까지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저자는 신체장애를 갖고 있지만 늘 당당하다. 그 이유는 바로 ‘강한 자존감’ 덕분이다. 그 자존감의 원천은 바로 사랑이다. 부모와 형제 그리고 친구들이 저자에게 건넨 사랑으로 인해 그는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존감이 커지는 다섯 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저자는 “‘세상에 없는 것 다섯 가지’를 깨달으면 마음 근육이 강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자존감을 키워보자.

■ 나에게도 자존감이란 무기가 생겼습니다
고정욱 글│리듬문고 펴냄│208쪽│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