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면서 찾을 수 있는 수많은 행복이 있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타인과 대면하며 얻을 수 있는 행복 등 아날로그를 통해 얻는 행복은 경시되고 있다. 작가 최영철은 디지털 혁명 시대에 접어든 지금, 현대인이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서 더 많은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장에서는 디지털 시대 현대인이 어떻게 행복을 빼앗기는지, 2장에서는 디지털 디톡스 방법, 3장에서는 타인과 대면하는 관계에서 얻는 행복을 다뤘다. 마지막 4장에서는 ‘행복은 다분히 아날로그적이다’라는 주제의 글을 담았다.
■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시간
최영철 지음│더블엔 펴냄│218쪽│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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