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맹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고려시대 말기부터 주희의 학문이 받아들여진 이후, 맹자의 참모습을 잃은 채 포장된 맹자의 삶만 외어왔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주희의 해석은 독보적인 위치와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 책은 맹자의 행동을 20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른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
김재욱 지음 / 포럼 펴냄 / 320쪽 / 12,000원
독서신문 1403호 [20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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