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어류)는 무엇일까?’라고 질문하면 대다수는 쉽게 답하지 못한다. 책에 따르면, 물고기는 물에 사는 동물의 한 종류로, 등뼈가 있다. 그리고 모든 물고기는 뇌가 있으며, 대부분 아가미로 숨을 쉬고 지느러미로 움직인다. 대개 체온이 일정하지 않은 변온 동물이고, 몸이 비늘로 덮여있다. 새끼를 돌보기도 하며, 살아남기의 대가들이다. 어떤 물고기는 침 뱉기 도사이며, 어떤 물고기는 머리에서 전기장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것은 전기를 뿜기도 한다. 깊고 푸른 바다에서도, 민물에서도 산다. 이 책은 다양한 그림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쉬운 글로 물고기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알려준다.
■ 물고기는 어디에나 있지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이한음 옮김│보림 펴냄│40쪽│16,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