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배달원 안전 위한 ‘민트라이더’ 캠페인 실시
배달의민족, 배달원 안전 위한 ‘민트라이더’ 캠페인 실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4.3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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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의민족]
[사진=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배달원 안전을 위한 ‘민트라이더’ 캠페인을 실시한다.

‘민트라이더’ 캠페인은 올해 5주년을 맞아 올해는 배달원, 음식점 업주, 이용자 등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이 우아한형제들의 설명이다.

올해 캠페인은 배달원의 사고를 줄이고, 음식 배달 종사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일은 단기간에 끝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취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지속된다.

기간이 늘어난 만큼 참여 대상도 확대된다. 배달원, 음식점 업주, 앱 이용자까지 한 해 동안 1만 명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고, 배달의민족이 직접 제작한 안전운전 패키지(안전운전 지침서, 포스터, 반사 스티커, 고객 제공용 안전배달 스티커 등) 4000개를 준비해 모두 무료로 배포한다.

세부 프로그램들은 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일 전문가에게 배우는 안전운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배달원도 누군가에게는 가족’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공개하고, 6월에는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빠른 배달보다 안전한 배달'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를, 7월에는 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하는 이론 교육이 열리며 이후에도 다양한 캠페인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배달의민족]
[사진=배달의민족]

‘민트라이더’ 캠페인은 배달의민족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펼치고 있는 이륜차 안전운전 캠페인으로, 배달원들의 사고율을 낮추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 성숙한 배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매년 오토바이 운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은 지난해에는 이륜차 실습 교육과 함께 경찰청과 함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오토바이 안전운전지침서를 제작해 음식점 업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으며,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금까지 참여자 수는 3만 명이 넘는다.

우아한형제들 교육지원실의 백선웅 이사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배달 음식 시장에서 라이더들의 역할이 중요해질수록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라이더 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라이더를 향한 인식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은 건전한 배달 문화가 자리 잡힐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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