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립한국문학과 도서·자산 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故 하동호·김윤식 교수
문체부, 국립한국문학과 도서·자산 기부자에 감사패 전달... 故 하동호·김윤식 교수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3.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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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고 김윤식 교수. [사진출처=연합뉴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사무소 제4회의실에서 국립한국문학관에 고(故) 하동호 교수의 소장자료를 기증한 유족(아들 하태석 씨)과 고 김윤식 교수의 유산을 기부한 유족(부인 가정혜 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먼저 고(故) 하동호 교수는 공주대 교수를 지낸 우리나라 서지학의 권위자이며 국내의 대표적인 문학자료 소장가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8월 10일, 아들 하태석 씨는 고 하동호 교수가 평생을 바쳐 수집한 문학 관련 자료 약 4만여 점을 국립한국문학관에 기증했다. 이번 감사패는 아들 하태석 씨를 대신해 고인의 부인인 조옥선 여사가 받을 예정이다.

함께 수상자로 오른 고 김윤식 교수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국문학 연구의 권위자이자 대표적인 문학평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고 김윤식 교수의 부인인 가정혜 여사는 지난 3월 15일 김윤식 교수가 남긴 유산 30억원을 국립한국문학관에 기부, 조만간 고 김윤식 교수가 생전에 수집했던 자료들도 기증할 계획이다. 감사패를 가정혜 여사가 직접 받을 예정이다.

도종환 장관은 “고 하동호 교수님의 자료와 고 김윤식 교수님의 기금은 국립한국문학관의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 자산은 한국문학 유산을 계승하고 한국문학을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립한국문학관이 2022년에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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