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오는 16일 ‘토요콘서트’ 개막... 명연주에 해설 곁들여 재미 가득
예술의전당, 오는 16일 ‘토요콘서트’ 개막... 명연주에 해설 곁들여 재미 가득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3.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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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술의전당]
[사진제공=예술의전당]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주말 오전을 수놓는 클래식 선율의 향연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의 올해 첫 무대를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토요콘서트’는 평일 공연 관람이 부담스러운 관객층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11시 콘서트’와 더불어 예술의전당을 대표하는 ‘마티네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토요콘서트’는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지닌다. 정치용 지휘자의 진중하고 명료한 지휘와 곡 해설에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과 최정예 협연자의 명연이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 협연으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은 학구적인 곡 해석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섬세한 연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내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 재능을 인정받으며 2019년 4월 뉴욕 카네기홀 데뷔무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연주에 기대가 모아진다.

올해 첫 ‘토요콘서트’에서는 독일의 작곡가 브루흐가 요제프 요하임에게 헌정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 Op.26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비제의 교향곡 제1번 C장조도 연주된다. 유일하게 남겨진 비제의 교향곡으로 여겨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작곡가의 젊은 날의 천재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다.

10년간 ‘믿고 듣는 오전 음악회’로 뿌리내려온 ‘토요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관람객의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아주는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 입장권은 S석 2만5천원, A석은 2만원으로 예매와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구성한 패키지 티켓은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에게만 20~25%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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