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굳히면 두 겹의 ‘층’이 생기는 신기한 디저트
젤리는 간단한 재료들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초보 홈베이커들도 도전하기에 부담이 없는 디저트다. 게다가 보통 여러 겹의 층을 이루는 젤리를 만들 때는 층마다 각기 다른 젤리액을 만들고 하나의 젤리액을 차갑게 굳힌 다음 그 위에 다시 다른 젤리액을 붓는 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데 『마법의 젤리』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활용하면 두 겹의 층을 이루는 젤리를 한 번에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맛까지 환상적이다! 투명한 부분은 대부분 주스로,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고 흰 부분은 대부분 생크림으로,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하고 향긋한 디저트에 도전하고 싶지만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이 책과 함께 마법의 젤리에 도전해보자.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핫한 아이템으로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간식이, 소중한 이에게는 더없는 행복을 안겨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마법의 젤리』
오기타 히사코 지음 | 황세정 옮김 | 동아엠앤비 펴냄 | 80쪽 | 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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