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게 동생의 등장은 위기의 시작이다. 태어나자마자 나보다 무엇이든 앞선 경쟁자를 두게 된 둘째 아이의 마음도 보듬어줄 필요가 있다.” 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형제자매 사이의 관계는 아이의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사이가 좋기보다는 나쁜 형제자매들이 꽤 많다. 이 책은 첫째와 둘째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개선하고 우애 돈독한 형제자매 사이를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SBS 교양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의 교양프로그램 ‘60분 부모’에서 육아 멘토로 활약한 이보연 소장이다.
■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이보연 지음|교보문고 펴냄|288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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