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네이버쇼핑 상위에 노출되는 법... 로직의 비밀을 밝히다
[책 속 명문장] 네이버쇼핑 상위에 노출되는 법... 로직의 비밀을 밝히다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8.11.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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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스마트스토어의 수수료 구조는 크게 판매 수수료와 결제 수수료로 돼 있다. 판매 수수료는 스마트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하면 네이버쇼핑 영역에 연결돼 상품이 노출되는데, 고객이 네이버쇼핑 영역에 노출된 상품을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네이버의 도움을 받았다고 판단돼 책정되는 수수료다. 대부분의 카테고리는 2%이고 e쿠폰/모바일상품권 카테고리는 5%, 여행/레저 이용권 카테고리는 7%다. 그리고 결제 수수료는 신용카드 3.74%, 계좌이체 1.65%, 휴대폰 결제 3.85%, 네이버캐시 3.74%, 보조결제 3.74%, 가상계좌(무통장 입금) 1%로 최대 1건에 275원(VAT포함)이다. <34쪽>

많은 키워드를 쓰는 것은 검색엔진이 그 상품에 대해서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하는 데 방해가 된다. 판매자가 상품명에 '피규어장식장' '레고 장식장' '아크릴장식장'이라는 키워드를 전부 넣는 경우, 검색엔진은 상품에 대해서 피규어장식장으로 봐야 할지 레고장식장으로 봐야 할지 헷갈린다. '피규어장식장'이라는 키워드 하나만 넣어서 한 키워드로 검색엔진에 100점을 받을지 3개의 키워드를 넣어 33.3점을 받을지에 대한 문제다. 점수가 낮으면 노출 순위가 낮아진다. 기억하자. 레고장식장이라는 키워드로 노출 순위가 높게 나오고 싶다면 레고장식장 키워드 하나만 쓰는 것이 좋다. <74쪽> 

가장 경쟁력이 있는 키워드는 어떤 키워드일까? 경쟁력이 있다는 것은 시간 투자 대비 다른 판매자를 제치고 상위로 올라갈 때 유리한 키워드다. 우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로 먼저 진행하는 것이 좋겠으나 대부분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는 경쟁도 치열하다. 즉 상품등록 수가 많다. 처음에는 덜 치열한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가 경쟁하기에 유리하다. 즉 검색량이 낮은 키워드를 선택하라는 것이다. (중략) 하지만 검색량만 낮다고 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 (중략) 경쟁력이 있는 키워드는 유사 검색어에서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 안에서 검색량 대비 상품등록 수를 따져서 찾아내야 한다. 경쟁력 있는 키워드를 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77~78쪽>

네이버가 추구하고 있는 검색에 대한 방향은 정확하고 빠른 쇼핑 검색 결과다. 따라서 여러 카테고리에 등록하는 것은 네이버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다. (중략) 내 상품을 어떤 카테고리에 등록하는 것이 네이버 검색엔진의 정확도에서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까?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등록하려고 하는 제품과 관련한 키워드를 검색하면 된다, 그리고 네이버쇼핑 영역에 상위 노출되고 있는 카테고리를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분말'은 '식품' '생활/건강' '출산/육아' '화장품/미용'에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마분말 검색 결과를 보면 '식품>건강식품>건강분말'카테고리에 등록된 상품이 맨 위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 가능한 카테고리는 많지만 그중에서 네이버 검색엔진이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카테고리가 가장 앞에 노출되는 것이다. <97쪽>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고아라 지음 | 라온북 펴냄|296쪽|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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