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실시
오는 3월부터 문화강좌,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의 주최로 시작된다.2005년부터 개설 운영되고 있는 문화강좌는 문학, 역사, 과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별로 정선된 화제의 책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고 청중들과 대담을 하는 형식으로, 유명작가를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작품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올해에는 ‘책의 숲에서 길을 찾다’ 라는 주제하에 실내강의외에도 작품 배경이 되는 현장을 찾아가는 문화탐방 2회(5월,10월)가 계획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개강은 오는 3월6일이며 회원(모집인원 : 130명)은 2월 27일부터 이틀간 신청자 순으로 모집할 계획이고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10:00~12:30)에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2층 대강의실)에서 11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기타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 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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