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편집하고 삽화를 그린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번역·출간됐다. 이 책은 보들레르가 쓴 단 한 권의 시집인 『악의 꽃』 제1판에서 제3판까지 수록된 시 가운데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선별한 시 33편과 역자가 추가해 번역한 '만물교감', '가을의 노래'를 포함해 총 시 35편을 담았다.
■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샤를 보들레르 지음 | 앙리 마티스 엮고 그림 | 김인환 옮김 | 정장진 그림해설 | 문예출판사 펴냄 | 216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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