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장사 교육 페스티벌 ‘자란다DAY’ 개최
배달의민족, 장사 교육 페스티벌 ‘자란다DAY’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10.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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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무료 교육 ‘배민아카데미’ 연말 결산, 11월 6일까지 신청 받아
외식업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강연회 ‘자란다데이’ 특별강연  (사진제공=배달의민족)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강연회 ‘자란다데이’ 특별강연 (사진제공=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수수료 없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음식업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강연회로 ‘자란다데이’를 11월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호텔 다빈치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배달의민족의 ‘자란다데이(자란다DAY)’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자영업에 꼭 필요한 밀도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장사 교육 페스티벌이자 외식업 컨퍼런스다.

이번 자란다데이는 ‘공부하는 사장님을 위한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배민아카데미’를 수료한 음식점 업주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 예비 창업자들까지 총 400여 명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회는 1부 전문가 특강, 2부 사장님 특강에 더해 동기부여 특강으로 구성되며 외식업 전문가 및 업체 대표, 유명 셰프가 강연자로 나선다.

1부 ‘전문가 특강’에는 마케팅, 경제, 생활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CJ 부사장을 지내고 현재 배달의민족 최고자문위원(CAO)을 맡고 있는 신병철 박사는 ‘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 특강’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는 1인 가구 증대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간편식과 대용식이 성장하는 외식업계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다음으로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송규봉 겸임교수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고객 동선과 상권을 분석하는 과학적인 분석법부터 지역 마케팅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2부 ‘사장님 특강’에는 실패를 딛고 성공한 선배, 동료 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 배달대상 3관왕의 피자집을 운영하는 조병준 대표, 광주 지역에서 탄탄한 매출을 올리는 족발집 정민환 대표,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고객층을 확보한 치킨집 유민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가게 운영 꿀팁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어질 ‘동기부여 특강’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강연을 맡아, 두 번의 부도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 참가자의 공감을 이끌며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란다데이’는 11월 6일까지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배민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는 “자란다데이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탄탄한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을 꿈꾸는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가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며 막막한 분이라면 누구라도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은 2014년 이래 최근 몇년 간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매월 8회 이상의 자영업자 대상 무료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교육 참석인원은 8,144명이며 올해 연말까지 누적 교육 참석 인원이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의민족은 2019년에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광역도시 및 지방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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