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8월 6일(월)부터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응모 작품은 ▲국민 독서율 제고 ▲책 읽기의 즐거움 확산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이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며, 총 시상 규모는 15편, 총상금은 1,900만 원이다.
응모 작품 접수는 6일부터 내달 14일까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광고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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