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스타트업 교육·컨설팅 전문 기업 더피치(대표 이호재)가 '2018 한국문화정보원X위메프 문화상품 전용관 입점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위메프에서 개별입점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점 기업에는 전용관 입점을 통한 사업지원이 이뤄지는 가운데, 기획전 운영, 배너광고, 프로모션(할인쿠폰) 지원, MD큐레이션(코칭) 및 딜 등록·콘텐츠 제작비 지원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문화데이터 활용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타 부처, 지자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 예술, 체육, 한글, 전통문양 등의 문화데이터를 활용해서 제작한 관광상품, 생활용품, 특산품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약 30개사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희망 기업은 참가신청서, 참가 제품 정보, 제품 카달로그 또는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기타 증빙서류 등의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체 가운데, 서류와 MD 평가를 통해 판매 가능 제품을 선정하며 온라인(통신) 판매에 부합되지 않는 제품의 경우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결과는 업체별로 개별 통보한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8월 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CKL기업지원센터 9층 LED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업관련문의는 한국문화정보원 데이터통합관리부, 접수관련문의는 더피치 밸류업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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