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비즈니스 직군 및 신사업 부문 공채 실시
여기어때, 비즈니스 직군 및 신사업 부문 공채 실시
  • 곽준희 기자
  • 승인 2018.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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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기어때>

[독서신문 곽준희 기자]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비즈니스 직군 및 신사업 부문 80명을 채용하는 2차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번 공채를 통해 4개 사업부(중소형호텔,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의 8개 분야(광고상품영업, 사업운영, 영업전략, 신사업 부문 등)에서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지방(서울/경기 외 지역)에서 2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회사의 현 주력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숙박 플랫폼 사업의 비즈니스 직군 채용과 신사업 부문 등 인재 확보가 목표"라며 "이번 대규모 2차 채용은 '비즈니스 직군' 강화로, 회사 성장에 따른 역량 강화 및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1:1 채용 문의가 가능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개설하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사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한 여기어때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재확보 계획을 발표한 뒤, 입사 경쟁률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한 가운데 지난 1차 공채를 통해 120명의 신규 인재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구성원 수는 3배가 늘어났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2017년 4월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했음에도 2017년은 전년 대비 매출 및 거래액 등 주요 실적 지표가 2배 이상 확대해 작년 518억 원의 매출과 61억 원의 영업익(온라인 부문 기준)을 거뒀다"면서 "절대 근무시간을 줄여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해 높은 생산성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매체에 워라밸 대표기업으로 소개되면서 구직자 사이에 호감도가 오르고, 대규모 개발자 채용에 따른 옥외광고 등으로 기업 인지도 향상, 실적까지 뒷받침하면서 신규 사업진출 선언을 통한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증가가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여기어때 측은 '주 35시간 근무제' 외에 사유란 없는 연차 전결 제도, 자체 구내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 제공, 직원 전용 카페 운영, 연 50만 원 상당의 숙박포인트, 도서비 무제한, 헬스클럽 비용 지원 등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직급 체계를 허물고, 영어 이름을 부르는 수평적 호칭 문화를 정착시켰다. 더불어 구성원은 다양한 업무기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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