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래퍼 로꼬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그간 방송에서 로꼬가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와 애정전선을 형성해왔던 것을 생각해 의아함을 나타냈다.
한 매체는 23일 로꼬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3년째 연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로꼬가 지인에게도 당당히 여자친구를 소개할 정도”라고 밝혔다. 로꼬의 여자친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로꼬의 열애 사실에 “화사는 어쩌고”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로꼬는 지난해 8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사에 대해 “이상형이다”고 말했으며 지난달 같은 채널의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 출연해 화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듯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로꼬는 뭐 좋아해?”라는 질문에 “나는 화사”라고 답했으며, 녹음 중 화사의 본명을 부르거나 화사에게 선물을 주는 등의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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