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방한 패션의 대명사 ‘퍼 아이템의 2017 트렌드’
겨울철 방한 패션의 대명사 ‘퍼 아이템의 2017 트렌드’
  • 이은광 기자
  • 승인 2017.12.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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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본격적인 맹추위가 시작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 기온은 밤이 되면서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이처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때 패셔니스타들은 보온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퍼(FUR) 제품에 관심을 보인다.

매년 F/W 시즌마다 디자이너들은 앞 다퉈서 퍼 예찬론을 펼치는데, 퍼(FUR)는 소재부터 종류와 컬러까지 각양각색이며 디자인도 무궁무진하다.

온몸을 뒤덮는 맥시 코트에서부터 재킷의 소매나 포켓 등에 퍼를 트리밍하는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제 베이식한 범주에 속할 정도이다.

이번 시즌에는 ‘실제로 입을 수 있을까’ 싶은 마치 동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위트 있는 귀여운 디자인 그리고 다채로운 컬러를 머금은 퍼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는데, 요즘처럼 영하권의 날씨 속에 따뜻함과 디자인을 모두 충족시킬 퍼(FUR) 제품들에 다양하게 짚어보도록 하자.

* 다채로운 겨울 소재와 퍼(FUR)소재 간의 믹스매치로 세련된 스타일 유행 몰이

바람에 멋스럽게 날리는 풍성한 표면, 만질수록 기분 좋아지는 부드러운 감촉, 무엇보다 강력한 추위도 거뜬히 막아주는 퍼(FUR) 소재만의 매력에 푹 빠진 패션 월드는 이번 시즌 퍼(FUR)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간의 한층 세련된 믹스 매치의 스타일링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필수 소재인 패딩이나 울, 캐시미어 소재들과 퍼(FUR) 소재간의 믹스 매치는 오묘하고도 세련된 멋스러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예를 들면 소매 부분을 퍼 소재로 포인트를 주되, 앞 뒤 바디 부분은 울/캐시미어 소재로 한층 더 단정하게 똑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할 수도 있으며 FUR 중에서도 램스 울이나 페이크 퍼 소재를 카라나 바디 부분에만 다르게 사용하여 개성 있는 룩을 연출 할수도 있다.

이번 시즌 모피 트렌드 가운데 가장 눈 여겨 보아야 할 점은 바로 다양한 소재와의 믹스로 면적이나 색상의 변화가 강조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색다른 명암의 변화, 컬러 블록킹 등의 다양한 결합으로 올 겨울 중요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 다양한 퍼(FUR) 소재의 악세서리류로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

퍼(FUR)소재에서 느껴지는 볼륨 감과 화려함 그리고 면적에 대비된 비싼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위트 감과 개성을 살린 퍼(FUR)소재의 액세서리 류에 눈길을 돌려보도록 하자.

비딩 장식을 덧입힌 퍼 머플러나 폼폼 장식이 가미된 백과 키링, 비니 등을 적절하게 매치하면 한층 더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퍼 머플러의 경우,톤온톤을 맞춘 컬러 블록킹이나 다채로운 프린트, 패브릭&퍼 소재간의 컬러 믹싱을 더하여 추상적이면서도 입체 감을 극대화한 아이템들도 대거 출시되었다.

가방의 경우에도 밍크나 라쿤,폭스 같은 다양한퍼 소재에 포인트 컬러를 가미한 아이템을 선택,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선사해도 좋을 듯 싶다.

매년 다가오는 겨울마다 퍼(FUR)제품이 유행이긴 하지만 올 겨울엔 좀 더 다양한 퍼(FUR) 제품들로 입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나만의 돋보이는 겨울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살 떨리는 겨울철 외부 환경에도 끄덕없는 피부를 위한 피부방한 아이템 추천

매번 돌아오는 겨울이지만, 늘 반복되는 겨울철 피부 고민은 여전하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찬바람이 불고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가 건조증,가려움증, 홍조 등을 유발시켜 겨울에는 더욱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외부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켜주고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의 수분력을 높여주는, 고민타파 아이템으로 겨울철 피부관리 시작해보자.

* 매서운 한겨울 외부환경으로더욱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아이템

‘아크네스 더마 릴리프 리커버리 크림’은 겨울철 외부환경으로 손상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주는 크림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꿔주는 마데카소사이드와 진정, 보습 효과에 탁월한 판테놀, 피부 장벽을 강화해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진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천연 유래 성분이 79.5%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라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쩍쩍 갈라지는 건조함으로 인한 목마른 피부의 수분부족을 채워주는 아이템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에센스 타입의 화장수로 입자의 크기가 다른 3가지 히알루론산을 배합해 피부에 더욱 강력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히알루론산,초미세 히알루론산,수퍼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피부의 수분력을 끌어올려 쫀듯한 모찌 피부를 만들어 준다. 독특한 밀도감으로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는 텍스쳐를 가졌으며 5Free로 무인공향,무색소,무엔탄올,무탤크,무미네랄오일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부르트는 건조한 입술에 깊은 보습감을 전해주는 아이템

‘멘소래담 딥 모이스트 내추럴’은 끈적임이 없는, 타원형 모양의 입술 전체에 고르게 도포가 가능한 고보습 립밤이다.

피부 보습 인자인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깊은 보습을 제공하고 오랫동안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가꿔준다. 올리브오일, 쉐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등 내추럴 보습 성분이 배합되어 민감해진 입술을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자료=보이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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