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가 지난 6일 연 ‘2017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7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5년째 여는 행사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2,769명, 중등부 3,588명 등 총 6,357명이 응모한 가운데 총 132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초등 부문 대상은 은혜준 서울공항초 학생이, 중등 부문 대상은 송혜원 충주중 학생이 차지했다. 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장관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제공된다.
단체상은 역삼중과 인천용유초, 상도중, 신철원중, 중앙대부속초 등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북토큰 도서 70권을 받는다.
우수지도교사상은 권소영 상도중 학생과 김정훈 교사가 수상한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개인작품 수상자 130여명을 선정했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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