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사업을 한다는 건 겁나는 일이다. 특히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는 더욱 그렇다. 이런 이유로 책은 ‘나의 아이디어가 과연 사업이 될 수 있을지’를 점검하는 데 많은 페이지를 할애했다. 저자는 자신과 사회 저명학자들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는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고안된 테스트를 수록해 밀도 있는 점검이 가능하게 했다. 그저 상상만으로 끝나게 될 아이디어, 단 몇 주만으로 즉시 수입을 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별하기 위한 답을 찾기 위해 집필된 이 책은 어떤 것이 안정적인 사업으로 발전될 것들이며, 거쳐야 할 다음 단계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 유지희 기자
■ 과연, 뜰까?
팻 플린 지음 |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 352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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