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세상살이는 누구에게나 호락호락하지 않다. 선망받는 특정 직업에 종사한다고 해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산다고 해서, 매일 아무런 문제 없이 살아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누군가는 문제가 생겼을 때 “최선을 다해 보는 거야” “어떻게든 되겠다”라는 감각을 가지는 반면, 누군가는 “나는 틀렸어” “또 나쁜 일이 벌어질 테지”라는 절망적인 감각에 빠지고 만다. 행복을 결정짓는 기준은 닥친 상황 앞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자기긍정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밝은 눈으로 보며, 불안감이나 무력감에 빠지지 않는다. 따뜻한 인생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바로 ‘자기긍정감’이다. / 윤효규 기자
■ 자기긍정감을 회복하는 시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 이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펴냄 | 224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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