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많은 구직자들은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길 원한다.
구직자 훈련과정은 180시간 이상 수업을 들어야 하는 장기 훈련과정으로 구직자가 한 과정에 2개월 이상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대해 많은 구직자들은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15년부터 통합심사 훈련과정으로 인정된 재직자훈련 과정은 구직자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승인된 정원의 50% 범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서울요리학원 조민선 원장은 “학원은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9월부터 통합심사에서 승인받은 재직자훈련 과정인 조리기능사 취득과정과 양식조리향상(파스타&샌드위치) 과정 훈련생을 모집, 매월 개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직자 훈련과정은 한 달 속성으로 구직자, 재직자,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빠른 시간 안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요리학원의 이번 모집분야는 한식조리기능사 취득(실기) 과정으로 9월7일부터 24회에 걸쳐 총72시간(14:00 ~ 17:00) 매일 3시간 진행이며, 양식조리기능사 취득(실기) 과정은 9월 26일부터 20회에 걸쳐 총60시간(09:00~12:00) 매일 3시간 진행, 양식조리향상 과정인 파스타&샌드위치 과정은 10월 19일부터 월~목요일 총 45시간 (13:00~17:00) 4시간씩 진행된다.
학원 관계자는 “취미요리부터 시작해 창업요리 등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며 매월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청 및 상담은 카카오톡에서 ‘서울요리학원’을 검색하여 친구추가 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 직접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 윤효규 기자